Tuesday, November 18, 2014

인도네시아 민요 소개

인도네시아민요는“nyanyianrakyat”이라고하지만“lagudaerah”로도유명하다. 의미를보면, “Lagu”는노래이고“daerah”는지방이다. 그래서인도네시아민요는인도네시아의지방에있는백성의노래라고도한다. 인도네시아에는33()가있다. 각도마다민요가있고특징이다르다. 인도네시아민요는인도네시아어로부르지않고방언으로부른다. 예를들면북수마트라에있는민요는바탁어를쓰고서자바에있는민요는순다어를쓰는등이다.
5개큰섬에있는민요는다음과같다.
1.    수마트라섬
가. Alusi Au (알루시아우): 제목의뜻은내게대답해이다. 사랑노래이다.
나. Butet (부텟): 부텟은아버지가딸에게부르는호칭이다. 전쟁에있는아버지가사랑하는딸에게부르는그리움에대한노래이다.
다. Ayam Den Lapeh (아얌덴라뻬): 제목의뜻은내닭이풀렸어이다. 닭이풀려잃어버려서깜짝놀란것에대한노래이다.
라. GendingSriwijaya (근딩스리위쟈야): 제목의뜻은스리위쟈야노래이다. 이노래는슈리비자야이라는제국의노래이다.
마. Kampuang Nan Jauh di Mato (캄푸앙난자우디마토): 제목의뜻은우리고향은너무멀어이다. 가사는이렇게쓰인다.
Kampuang nan jauh di mato (우리고향은너무멀구나)
Gunuang Sansai Baku Liliang (근처에산이많구나)
Takana Jo Kawan, Kawan Nan Lamo (우리오래만나던친구가생각나는구나)
SangkekBasu Liang Suliang (피리를부는시간이되었구나)
Panduduknya nan elok nan (사람들이착하고)
Suko Bagotong Royong (상부상조하는게좋구나)
Kok susah samo samo diraso (힘들면같이힘들고)
Den Takana Jo Kampuang (난고향이기억나는구나)
Takana Jo Kampuang (고향이기억나는구나)
Induk Ayah AdikSadonyo (어머니아버지동생모두다)
Raso Mangimbau Ngimbau Den Pulang (난집에가고싶다고느껴)
Den Takana Jo Kampuang (나는고향이기억나는구나)
2.    칼리만탄섬
가. Ampar-ampar Pisang (암파르암파르피상): 이노래의의미는별로없다. 아이의노래라서, 바나나의놀이라는가사의노래이다.
Ampar ampar pisang (바나나를쌓아)
Pisangku balum masak (내바나나가익지않아)
Masak sabigi dihurung bari-bari (한개가익는데바리바리가있어)
Masak sabigi dihurung bari-bari (한개가익는데바리바리가있어)
Manggalepak manggalepok (망갈레팍망갈레폭)
Patah kayu bengkok (구부러진나무가부러졌어)
Bengkok dimakan api (비뚤어진불꽃)
Apinya clanculupan (불꽃이거의껐어)
Bengkok dimakan api (비뚤어진불꽃)
Apinya clanculupan (불꽃이거의꺼졌어)
Nang ma nang batis kutung dikitip bidawang (병신이된비다왕이그걸먹었어)
Nang ma nang batis kutung dikitip bidawang (병신이된비다왕이그걸먹었어)
나. Paris Berantai (파리스브란타이): 먼사이에있는연애노래이다.
3.    파푸아섬
가. Apuse (아푸세): 아푸세는할아버지와할머니이다. 손자가항해하기위해할아버지와할머니와헤어지는노래이다.
Apuse kokondao (할아버지할머니, 저는)
Yarabe soren doreri (도레리, 다른나라로가고싶어)
Wuflenso baninem abakipase (손수건도잡고손도흔들고)
Apuse kokondao (할아버지할머니, 저는)
Yarabe soren doreri (도레리, 다른나라로가고싶어)
Wuflenso baninem abakipase (손수건도잡고손도흥들고)
Arafabye aswarakwar (나는불쌍해, 잘가내손자)
Arafabye aswarakwar (나는불쌍해, 잘가내손자)
나. Yamko Rambe Yamko (얌코람베얌코): 전쟁으로집에매우가고싶은데전쟁에서죽은사람이많은것을노래하는전쟁의노래이다.
4.    술라웨시섬
가. Anging Mamiri (앙잉맘미리): 짝사랑에대한노래이다. 어떤남자가좋아하는여자에게산들바람으로(Anging Mamiri) 편지를보낸다.
나. Rasa sayange (라사사양에): 빤뚠형식으로사랑에대한노래이다.
Rasa sayange rasa sayang sayange (사랑느낌, 사랑사랑느낌)
Eeee lihat dari jauh rasa sayang sayange (에에에먼곳에서사랑느낌이느껴져)
Rasa sayange rasa sayang sayange (사랑느낌, 사랑사랑느낌)
Eeee lihat dari jauh rasa sayang sayange (에에에먼곳에서사랑느낌이느껴져)
Kalau ada sumur di ladang (밭에우물이있으면,)
Bolehlah kita menumpang mandi (우리가목욕할수있어)
Kalau ada umurku panjang (나이를먹으면,)
Bolehlah kita bertemu lagi (우리는또만날수있어)
5.    자바섬
가. Gundul pacul (군둘파출): 군둘파출가사를보면지도자는왕관을쓴사람이아니고괭이(pacul)를가진사람이다.
나. Manuk Dadali (마눅다달리): 인도네시아민족주의에대한노래이다.
다. Suwe Ora Jamu (수웨오라자무): 오랫동안안만난것에대한노래이다.
라. Rek Ayo Rek (렉아요렉): 같이가자는노래이다.
마. Kicir kicir (카치르키치르): 슬픈마음을위로하기위한노래이다.
Kicir kicir ini lagunya (키치르키치르, 이것이그의노래야)
Lagu lama ya tuan dari Jakarta (오랜노래, 나으리, 자카르타에서왔어)
Saya menyanyi ya tuan memang sengaja (저는노래부르기, 나으리, 일부러)
Untuk menghibur menghibur hati nan duka (슬픈마음위로하기위해)
Burung dara burung merpati (비둘기, 비둘기)
Terbang cepat ya tuan tiada tara (빨리날기로는, 나으리, 따라올게없어)
Bilalah kita ya tuan suka menyanyi (우리가, 나으리, 노래좋으면)
Badanlah sehat ya tuan hati gembira (건강할수있어, 나으리, 마음이기뻐)
Buah mangga enak rasanya (망고과일, 참맛있어)
Si manalagi ya tuan paling ternama (만날라기, 나으리, 제일유명해)
Siapa saya ya tuan rajin bekerja (내가누구, 나으리, 열심히해)

Pasti menjadi menjadi warga berguna (유용한사람될수있어)

구비문학특강 질문지 (12주 민속극의 세계)

510쪽에 가면극은 사회 풍자의 희극이다. 가면극은 사회적 불평등으로 빚어지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제시한다하였습니다. 그러면 시민들은 원래 가면극을 좋아했죠? 그래서 지금까지도 가면극을 많이 공연합니까? 예전에 비해 관중이 많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가면극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이 무엇을 합니까? 515쪽에 “1960년대에 이르러 가면 극을 중심으로 한 민속극 전반이 새로운 조명을 받기에 이른다하였고 “1980년대 초두에 이르러 기존 문화 풍토에 하나의 문화적 충격으로 던져진 마당극은 가면을 사용했거나 안했거나 상관없이 전통가면극의 이념적 혁신이라고 해도 좋을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 밖에 무엇이 있습니까?


인도네시아도 역시 “wayang topeng”이라고 비슷한 가면극도 있습니다. 예전에 힌두교 및 이슬람교를 가르치기 위해 가면극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wayang topeng도 아직 있기는 하지만 현대 문화와 외국 문화 때문에 관중이 없어졌습다. 그래서 현재는 wayang topeng이특별한 행사만 합니다. 그리고 관객들도 대부분 관광객들입니다.

구비문학특강 질문지 (11주 무가의 세계)

석사1기 마가렛 테레시아


319쪽에서 연행되는 상태의 무가는 음악과 사설의 결합되어 있지만, 문학연구 대상으로서의 무가는 그 사설만을 가리킨다. 이것은 연행되는 판소리는 음악과 동작까지 포함하는 개념이지만, 문학연구 대상으로서의 판소리는 그 사설을 주대상으로 하는 것과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무가가 왜 문학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까? 그러면 문학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무엇이 문학이고 무엇이 문학이 아니라고 합니까? 그것을 보면 무가가 문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카톨릭 동아리 활동 소감

인도네시아에서 온 학생으로 한국 처음 왔을 때 참 무서운 시각이었다. 한국어를 그렇게 유창하지 않아서 한국 사람하고 말하는 게 참 무서운 일이다. 그런데 카톨릭 동아리 친구들이 저에게 그렇게 친절하고 많이 도와주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도 인도네시아 국립 대학교 인문대 카톨릭 동아리 부회장이어서 참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 진짜 우리 동아리하고 비슷한 동아리라고 생각했는데 해보니 다르구나라고 생각된다. 인도네시아에서 주마다 주제가 있다. 첫주에 즐거운 금요일이라고 한다. 우리는 그 때 경험이나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요리하거나 놀도 한다. 둘주에 토론 금요일이라도 한다. 우리는 그 때 최신의 뉴스에 대해 토론한다. 셋주에 정교적인 주말이라고 한다. 그 때는 우리 모임에서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성경에 대해 토론한다. 넷주에 다른 학부 (?) (faculty)하고 같이 하는 금요일이라고 한다. 그 때 우리는 다른 학부하고 모임이 한다. 우리 대학교가 12가지 학부가 있다. 학부마다 자기 카톨릭 동아리가 있어서 넷주마다 두개나 세개 학부가 같이 모인다. 그렇지만 경희대 카톨릭 동아리 보면 그런 주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카톨릭 동아리에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럴 것이다. 사실 저도 아직 신입생이라서 카톨릭 동아리에서 많이 경험을 안 했다. 아직은 두개월 밖에 안 만나서 그럴 거예요. 우리는 아직도 아는 사이이라고 생각한데 나중에 친구처럼 지내고 싶고 가족차럼 지내고 싶다. 한 달에서 일요일에 저랑 미사를 한번 같이 하면 좋겠다. 한국어 미사가 아직도 한 번 만 해서 적응이 안 됐다. 한국어를 잘 못 해서 이 정도만 쓸 수 있어서 죄송한다. 앞으로 경희대 공부하는 동안, 2016년까지 카톨릭 동아리하고 잘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Saturday, November 1, 2014

구비문학특강 질문지 (9주 민담의 세계)


석사1기 마가렛 테레시아

문제 1
신영덕 UI 교수의 인도네시아 이야기(5)
    오늘은 인도네시아에서 유명한 옛날 이야기 중의 하나인바왕 메라 (Bawang Merah) 바왕 뿌띠(Bawang Putih)’ 소개하고자 한다. 인도네시아 대학교 3학년 학생 피카(Rifka Anggraini) 글에 의하면 이야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바왕 메라 (Bawang Merah-작고 붉은 양파) 바왕 뿌띠 (Bawang Putih-마늘) 마을의 소녀에 대한 이야기이다. 바왕 뿌띠는 유복한 부모님과 같이 살았다. 그녀는 마음도 얼굴처럼 예뻤다. 그런데 바왕 메라는 과부 어머니와 같이 살았다. 그녀의 성격은 바왕 뿌띠의 성격과 반대였다. 어느 갑자기 바왕 뿌띠의 어머니가 병에 걸려 돌아가셨다. 소식을 듣고나서 바왕 메라의 어머니가 바왕 뿌띠의 집에 자주 가서 집안일을 도와주었다. 바왕 메라도 바왕 뿌띠한테 잘해주자 바왕 뿌띠도 다시 활발해졌다. 이를 보고 바왕 뿌띠의 아버지는 바왕 뿌띠가 외롭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바왕 메라의 어머니와 결혼하였다. 바왕 메라와 그녀의 어머니는 아버지가 있을 때에는 바왕 뿌띠에게 해주었지만 아버지가 없을 때에는 많은 일을 시켰다. 
    어느날 바왕 뿌띠가 강변에서 빨래를 하던 바왕 메라의 어머니 옷이 물에 떠내려갔다. 그래서 바왕 뿌티는 늦도록 옷을 찾았으나 찾았다. 그런데 어떤 할머니가 일주일 동안 자기와 같이 있으면 어머니의 옷을 주겠다고 했다. 바왕 뿌띠는 일주일 동안 할머니를 열심히 도와주었다. 할머니는 바왕 뿌띠가 아주 착하다고 하면서 작은 호박을 주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왕 뿌띠는 호박을 잘랐다. 그런데 호박 안에 보석이 있었다. 바왕 뿌띠는 바왕 메라와 어머니에게 호박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바왕 메라는 할머니를 찾아갔다. 일주일 지나서 바왕 메라는 호박을 집에 가지고 왔다. 그런데 호박 안에서 금과 보석이 아닌 뱀과 전갈이 나왔다.
    한국의콩쥐팥쥐 이야기흥부놀부 이야기 생각나게 하는 이야기 역시선한 자는 복을 받고 악한 자는 벌을 받는다 권선징악의 교훈을 제시하고 있다. 당장에는 악한 자가 복을 누릴 모르지만 이야기처럼 선한 사람들이 언젠가 복을 받으리라 믿는다.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둘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 2
134-160 쪽에 보면 환상적 민담이 주로 꿈을 바탕으로 삼아 구성된 것이라면, 희극적 민담과 사실적 민담은 현실적 경험에 원천을 두고 있는 것이 많다. 그 꿈과 경험은 애초에는 산만하고 사적私的인 경향이 짙어서 사람들이 두루 공유할 수 있는 보편적 흥미와 지니기 어렵다라고 하였습다. 제가 반대했습다. 왜냐하면 모두 이야기에서 조금이라도 사실적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비한 이야기이라도 사실적인이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어떻게 생각합니까?




  

실재가 녹아 든 환상, 마술적 사실주의와 만나다

  
얼마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서 특집으로 ‘쇼킹 기인열전’을 방송했다. 1 23일과 30 2 연속으로 전파를 ‘기인열전’은 요가인 요기 다니엘, ‘통 아저씨’ 이양승 씨와 같은 기인들과 마술사 최현우 씨가 출연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좌중은 물론 시청자들의 탄복을 이끌어낸 퍼포먼스와 마술은 ‘시청률 1위’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사람들은 하나같이 기인들의 놀라운 퍼포먼스에 감탄하며 박수를 보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현실에서는 부재하지만 상상 속에서는 실재할 기상천외한 일들에 열광하고 매력을 느낀다. 왜일까?

이는 온갖 상식에 둘러싸인 현실이 때로 너무 지루하기 때문이다. 지극히 현실적인 일일지라도 그것을 받아들이기에 힘들 때가 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예술가들이 탄생시킨 장르가 바로 ‘마술적 사실주의(Magical Realism) . 마술적 사실주의는 현실 세계에 적용하기에는 인과 법칙에 맞지 않는 서사 기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독일의 평론가 프랑크 로가 1920년대 종래의 사실 표현을 뒤엎는 화가들을 이르기 위해 처음 만들어냈다. 이렇듯 초반에는 미술분야에서 자주 쓰이던 ‘마술적 사실주의’가 현재는 하나의 문학 기법으로 세계 문학계를 뒤흔들고 있다. 문학적으로 마술적 사실주의가 알려진 계기는 1982 가브리엘 마르케스의 < 동안의 고독> 노벨상을 받으면서인데,  미하일 불가코프, 에른스트 윙거 등의 작가들로 인해 유명해졌다.

환상과 현실 사이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로 판타지의 환상적 상상력과 현실주의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고 있는 것이 바로 마술적 사실주의의 매력이다. 어찌 보면 판타지와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전통적인 픽션과는 달리 마술적 사실주의는 이야기의 배경이 완벽한 현실이라는 점과 환상적 요소를 받아들이는 초연한 작중 인물들의 태도에 차이점이 있다. 양립할 없는 가상과 현실의 통합인 셈이다. 또한 다분히 판타지적인 캐릭터를 전혀 환상적으로 다루지 않는 작가의 덤덤한 태도 또한 마술적 사실주의의 특징이다. 왜곡된 인물이나 상황을 통해 신비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냄과 동시에 그것이 받아들여지는 현실을 풍자하고 비판함으로써 독자를 사색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이 기이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을 보기 위해 TV 앞으로 모여들 독자들은 마술적 사실주의 작품을 읽으면서 현실적 배경과 환상적 요소 사이에서 오는 묘한 재미와 깨달음을 얻는다. 이번 다이어리에서는 예측불허의 매력을 느낄 있는 마술적 사실주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